아랍의 여성 영화감독, 한국 찾는다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가 ‘영화로 떠나는 여행, 푸른 아랍’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됩니다. 이번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상영작 열 작품 중 여성 감독 작품이 세 개나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차도르, 명예살인, 조혼 등 단편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한 아랍 여성들에 대한 선입견과 달리, 아랍의 여성감독들은 사회에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4회 아랍영화제에서는 아랍 여성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넘어서서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여성감독들의 작품들이 국내 최초로 소개됩니다. 열 살 소녀가 세상을 바꿨다! 예멘의 첫 번째 여성감독이기도 한 카디자 알살라미 감독의 <나는 열 살의 이혼녀>는 2008년 예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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