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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East 

분리장벽에 갇힌 예루살렘

이슬람 문명과 도시(6) – 예루살렘   학술진흥재단 ‘중동 부족주의 연구’ 프로젝트의 현장조사와 지난 1월25일 팔레스타인 의회선거 국제감시단 활동을 위해 1년여 만에 다시 찾은 동예루살렘(2006년 상황입니다-편집자). 저녁 9시가 넘어서야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했다.10달러를 내고 승합차를 타려다 승객이 다 찰 때까지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50달러를 내기로 하고 택시를 탔다. 그러나 동예루살렘 부근에서 이 운전사는 아랍인 구역은 안전하지 않아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결국 팔레스타인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로 갈아탔다. 예루살렘 구시가지 풍경. 오른쪽 황금돔이 ‘바위돔 모스크’, 왼쪽 검은 돔이 ‘알 아크사 모스크’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승천에 관한 전설이 전해져 이슬람 4대 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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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12세기의 위인’ 살라딘 이야기

1193년 3월 4일 뉴 밀레니엄을 맞아 타임지에서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약간은 건방지기도 한 기획을 하나 했다. 그것은 각 세기의 인물을 선정하는 것이었다. 어디까지나 그들의 잣대로 선정된 인물들인만큼 그를 크게 신뢰할 이유는 없지만 12세기의 인물로 선정된 사람은 오늘과 관련이 있다. 그는 1193년 3월 4일 파란만장한 삶을 마친 위대한 이슬람 군주 살라딘이다. 살라딘은 유럽에서 그를 부르는 이름이고 본명은 살라흐 앗딘 유수프 이븐 아이유브라고 한다. 그는 한국군 부대가 파견나가 있기도 했고 오늘 이라크 정부군과 IS가 격돌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의 티크리트 출신의 쿠르드족이었다. 요즘 잘 팔리고 있는 시오노 나나미의 책에도 나오지만 십자군 전쟁이 벌어지던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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