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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Asia 

일본 요괴와 신화의 고장 돗토리와 시마네 기행(4일)

김봉석과 ‘일본문화 따라잡기'(2) – 시마네&돗토리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 선생님과 떠나는 두 번째 “일본대중문화 따라잡기”는 요괴로 넘치는 도시 돗토리와 일본 괴담과 신화의 출발점인 시마네로 떠납니다. 이번 여행의 길잡이를 해주실 김봉석 평론가는 ‘시네필’과 ‘씨네 21’, 그리고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매거진 ‘브뤼트’와 만화리뷰웹진 ‘에이코믹스’의 편집장을 지내는 등 대중문화 전반을 두루 섭렵한 분입니다. 김 평론가의 이력은 최근에 펴낸 책인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내 안의 음란마귀>,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탐정사전> 등에서 잘 드러나고 있지요. 김평론가는 또 글쓰기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리뷰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미스터리> 등을 출간하며 글쓰기 강좌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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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아일랜드에서 ‘비긴 어게인'(10. 28~11. 5)

JTBC의 예능프로 <비긴 어게인>의 첫 번째 방문지였던 아일랜드를 어떻게 보셨나요? 아일랜드의 전통문화이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할로윈데이(10. 31)에 맞춰 그 나라로 떠납니다. 아일랜드는 유럽에 속했지만 일반적인 서양인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정서와 역사를 공유하고 있지요. 춤과 노래를 좋아하고 술을 즐기는 아이리시들, 그리고 초록색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길대장 이번 여행의 길대장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아일랜드 애호가 김태훈 작가가 맡습니다.  김작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장을 맡고 있을 때 우리나라 음악의 롤모델을 찾던 중 아일랜드를 발견하고 깊이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여행을 버킷 리스트로 삼고 있다가 여행가 친구를 잘 만나 2015년에 다녀온 뒤 매년 이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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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정윤수 교수와 유럽 도시문화 기행(8/9~19)

이 시대의 대표적 융합 지식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정윤수 교수님과 함께 유럽의 도시문화를 탐방하는 여행을 떠납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수도였던 비엔나에서 출발해 사운드오브뮤직과 모차르트의 생가가 남아 있는 잘츠부르크를 거쳐 독일 뮌헨과 아름다운 성의 도시 퓌센, 뉘른베르크와 바그너의 도시 바이로이트를 거쳐 체코 프라하를 탐방합니다. 다시 작센왕국의 수도였던 독일의 피렌체 드레스덴을 지나 바흐가 잠들어 있는 라이프치히, 끝으로 세계적인 자유 도시 베를린에서 일정을 마치는 코스입니다. 유럽 도시문화 해설 : 정윤수 교수 먼저 이번 여행에서 각 도시와 문화적인 맥락을 해설해주실 정윤수 선생님을 소개해야 겠죠? 정 선생님은 계간 「리뷰」 편집위원, 오마이뉴스 논설위원, 인문아카데미 풀로엮은집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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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진회숙 샘과 떠나는 유럽 오페라 여행(7/7~16)

클래식 음악계의 독보적인 음악평론가 진회숙 선생님과 유럽으로 열흘간 오페라 여행을 떠납니다.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독일 뮌헨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인스부르크, 니데르도르프 등에서 오페라 세 작품과 발레 한 작품을 직접 관람할 예정입니다. 공연이 없는 날과 남는 시간에는 물론 풍성한 이야기와 숨막히는 풍광을 자랑하는 유럽의 고성과 마을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오페라 해설 : 진회숙 음악평론가 먼저 이번 여행에서 각 공연과 도시 맥락을 해설해주실 진회숙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진선생님은 이화여대 음대와 서울대 음대 대학원에서 서양음악과 국악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월간지 《SPO》 편집장을 역임했구요, 월간 《객석》이 공모하는 예술평론상에 〈한국 음악극의 미래를 위하여〉라는 평론으로 수상하며 등단했습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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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문학과 펍의 나라 아일랜드 답사(3.11~19)

영화 <원스>의 배경이 된 더블린을 아시나요? 흑맥주의 레전드 ‘기네스’를 아시나요? 어느 시골 마을을 가도 항상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음악과 춤을 즐기며 잔을 기울이는 ‘펍’을 아시나요? 유럽에 속했지만 서구인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정서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아일랜드로 떠납니다. 이번 여행 일정은 특히 아이리시들의 가장 큰 축제이자 명절인 ‘성패트릭데이’에 맞췄습니다. 우리나라의 설날에 견줄만한 이날엔 아일랜드인 전체가 초록색 옷을 입고 거리를 행진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날입니다. 이 멋진 날을 더블린 한 복판에서 아이리시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길대장 이번 여행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아일랜드 애호가인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장이 길대장을 맡습니다. 김소장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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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여행자들이 종치는 교회

김현지의 아일랜드 여행스케치(2) 코크   이성이든 동성이든 사람을 좋아하는 데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때가 있다. 20대 초반, 대학교 때 만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특별히 예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이였다. 너무 솔직한 성격 탓에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나에겐 그런 그 친구의 성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상하게 난 그 아이가 참 좋았다. 남들이 나쁜 소리를 해도 별로 개의치 않았고 그냥 그 친구를 믿었고 좋아했다. 코크로 가는 길목에 만났던 그림과 같은 아일랜드의 가을 들판, 밀레의 <만종>이 생각나는 풍경이었다. ⓒ 김현지 이유 없이 반해버린 도시, 코크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어떤 사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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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East 

이희수 교수와 떠나는 터키 박물관 기행

이희수 교수와 함께 떠나는 터키 박물관 기행 프로그램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기행은 터키의 박물관을 중심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사를 훑어보는 내용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물론 이희수 교수님이 여행대장으로 직접 참여하십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터키 전문가와 함께 하는 터키 박물관 기행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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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이슬람과 커피

커피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의 카파 지방으로 알려져 있지만 커피를 처음 ‘마신’ 곳은 아라비아 남부 예멘의 모카지방이었다. 15세기경 예멘의 이슬람 지도자들은 커피가 명상과 기도를 돕는 매우 효과적인 음료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멘이 오스만 터키의 지배를 받게 되자 커피는 왕궁에 진상되었고 1554년 세계 최초 카페인 ‘차이하네’가 이스탄불에서 문을 열었다. 오스만 터키가 가장 활력에 넘치던 16세기에 커피는 유럽에서 파견된 외교관들을 통해 서구 세계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스만 제국의 비엔나 공격 이후 아르메니아 상인이 비엔나에 유럽 최초의 커피하우스를 열었고, 곧이어 커피는 전 유럽을 강타했다. 1652년 영국 런던에 ‘파스카로제커피하우스’가 문을 연 이래 1680년대에 이르러 3,000개의 커피하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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